가수 전소미가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슈퍼카를 구입했다는 오해를 사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최근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소미(I AM SOMI)'를 론칭한 전소미는 28일 첫 에피소드 말미 예고편에서 노란색 스포츠카 운전석에 앉아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전소미가 탑승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출시 가격만 2억 56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다. 전소미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꿈의 차'로 꼽았던 모델이라는 점에서 '꿈이 이뤄졌다'며 축하하는 반응이 쏟아졌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전소미가 실제로 구매한 차량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 엠 소미’ 1회 말미에 등장한 차량은 전소미가 구매한 차량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과 함께 “해당 차량과 관련한 내용은 2회에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엔 전소미의 소유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 마치 전소미가 자신의 드림카를 구입한 것으로 받아들일 법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내용에 대해서 '낚시'였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전소미의 꿈의 차 탑승 전모는 오는 4월 4일 업로드 되는 '아이 엠 소미(I AM SOMI)'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소미는 JYP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