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사진=SBS |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김서형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차영진(김서형 분)은 친구처럼 지내던 아랫집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 후, 19년 전 친구를 잃었을 때처럼 죄책감과 슬픔을 느꼈다. 차영진은 고은호의 흔적을 쫓고 또 쫓았다. 그러나 소년이 스스로 뛰어내렸음이 드러나며, 차영진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차영진이 고은호가 추락한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난간에 기대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그러나 이내 무언가 결심을 한 듯한 표정도 포착돼, 이후 차영진이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고은호가 스스로 뛰어내렸다는 것은 차영진에게 충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