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빈센트 마젤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빈센트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이자 배우 로렐레이 킹이 트위터를 통해 비보를 직접 전했다.
로렐레이 킹은 "사랑하는 남편 빈센트 마젤로가 세상을 떠났다.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기보다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다.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
빈센트
한편, 빈센트 마젤로는 1976년 드라마 '더 브라더스'를 통해 데뷔했다. 제임스 본드의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마녀와 루크', '슈퍼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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