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약점을 잡기 위해 사립 탐정까지 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가 전 남편 조니 뎁의 가능한 한 모든 먼지를 파헤치기 위해 사설탐정을 고용했지만,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폴 바레시는 엠버 허드 법률팀에 고용돼 조니 뎁에게 언어폭력을 당하거나 신체적으로 학대를 당한 사람들을 찾아다녔다고.
폴 바레시는 “나는 나는 조니 뎁의 불륜과 악행을 조사하기 위해 고용됐다. 조니 뎁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이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재판에서 증언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사람들한테 천사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앰버 허드의 대변인은 “폴 바레시는 앰버 허드의 팀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의 진술은 여러 증인의 증언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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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버 허드 SNS 및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