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의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 유럽 및 아시아 주요 13개국에서 상영된다.
북미 유력 연예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4월2일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 독일과 프랑스,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와 태국 등 모두 13개국에 판권 계약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또 영화의 해외 세일즈 업무를 맡은 국내 업체 화인컷을 인용, 독일 및 스위스, 오스트리아 배급사인 판다스톰 픽처스를 위시로 프랑스의 에이스 엔터테인먼트, 폴란드의 필름 미디어, 일본의 클락웍스(Klockworx), 홍콩의 VII Pillars,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에 CJ ENM 홍콩, 대만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양동작전으로 진행했던 장사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를 비롯해 김성철, 이재욱 등 충무로의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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