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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뒤늦게 재능을 키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공연들을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됐다.
AOMG의 무대가 끝나자 천재 국악 소녀 이자람이 무대에 올라 '심청가'를 불렀다. 유재석과 유희열, 이적은 이자람의 무대를 보며 넋이 나간듯 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이적은 유재석을 바라보며 "형도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자람 씨는 4살 때 시작한 것 아니냐"고 따지자 유희열은 "너도 49살에 시작해 80살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