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밥먹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미터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100미터만 달리자. 김수미 선생님의 조언 역시 내공이 장난 아니심"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의 방송화면. 홍석천은 이날 13년지기 여자사람 친구인 가수 왁스와 출연, 커밍아웃과 입양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정말 잘 봤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쩜 그렇게 늙지 않으세요", "멋진 사람", "왁스 님이랑 '찐우정'
한편, 서울 이태원에서 외식사업 붐을 일으켰던 홍석천은 지난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응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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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