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강원도에 떴다.
친형인 통합당 유상범 후보의 총선을 돕기 위해 강원도 일대 선거구를 함께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
서울지검 3차장을 지낸 특별수사통 유상범 전 창원지검 검사장은 오는 4월 총선에서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출마한다.
유오성은 요즘 거의 매일 형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지역구 주민을 만나 한 표를 부탁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유상범 후보는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배우 동생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유 전 검사장은 지난 2017년 7월 사의를 표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오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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