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이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개봉일을 미췄다.
한 매체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본래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6월 26일로 개봉일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우상'은 일본에서는 '악의 우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다.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등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에서는 흥행에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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