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과 개그맨 유민상이 서로의 몸무게를 궁금해 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유민상과 허지웅은 동갑내기 친구의 첫 만남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아픈 동안에 집에서 유민상 씨 유튜브를 많이 봤다”고 인사했고 유민상은 “‘마녀사냥’을 통해 허지웅 씨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은 허지웅에게 "몇 kg냐"고 물었고, 허지웅 역시 "나도 여기 들어오면서 스태프들에게 똑같이 물었다. '유민상 씨 몇 kg냐'고 했다. TV에서 볼 때는 이렇게 안 커보였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난 지금 68kg이다. 요즘 고기만 먹어서 많이 찐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은 "내 2분의 1도 안 된다”며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유민상의 몸무게는 140kg 중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자 허지웅은 “자기한테 어울리는
한편, 허지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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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