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대영 선거방송기획단장이 KBS선거방송의 특징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KBS 선거방송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개표방송 MC인 박태서 기자, 정세진 강성규 박지원 아나운서,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대영 선거방송기획단장은 “데이터를 기반한 과학적인 토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정치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을 먼저 론칭했다. ‘정치합시다’에서 여론 조사를 여섯 번을 했고, ‘정치합시다’의 선거 당일 버전이 개표방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선거 개표방송이 점 선거방송이었으면 12월, 1월, 2월, 3월, 4월의 점을 쭉 이어가는 ‘선 선거방송’이다. 빌드업 선거방송이라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개표방송 시청률 1위를 고수해 온 KBS 선거방송은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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