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가 오늘(10일) 더 글로벌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오늘(10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3’(기획 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 1회에서는 프로듀서 옥주현에게 도전장을 내민 패기 넘치는 참가자의 등장과 녹화 도중 눈물을 쏟은 옥주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장에는 새롭게 프로듀서로 합류한 뮤지컬 디바 옥주현 앞에서 그녀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 ‘레베카’를 부르는 참가자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참가자가 선곡한 곡을 몰랐던 옥주현은 전주가 시작되자 당황해하며, 프로듀서의 입장으로 담담하면서도 매서운 눈으로 무대를 지켜봤고 그 어느 때보다 녹화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이 참가자 역시 새로운 프로듀서가 옥주현인지 모르고 선곡했는데 그녀가 앞에 있어서 식은땀을 흘리며 무대를 가까스로 마쳤다는 후문.
특히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제작진 예심을 거쳐 선발된 총 74인의 ‘프로듀서 오디션’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들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주역을 찾는 이번 ‘팬텀싱어3’에는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지원자가 대거 등장한다. 해외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인 촉망받는 오페라 가수부터 오디션 참가할 실력이 아니라는 엄청난 실력자의 등장으로 오디션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문정 프로듀서는 “오디션 참가하실 실력이 아닌 것 같다” 라며 무대에 넋 놓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SNS상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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