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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성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단맛 찾다 건강 쓴맛 본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성진우는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건강도 체크할 겸 왔다”고 말했다. MC들은 성진우에게 자기 관리를 잘하는 편이지 않냐고 물었다. 성진우는 “관리를 잘 안 하는 편이다. 관리하고 그런 게 없다. 여기저기 쑤시고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성진우는 건강 염려증이 있느냐는 질문에 “염려는 하는데 병원 체크하기 겁이 난다. 저 정도 나이 되면 한두 군데 고장날 때가 된 것 같다”며 “나이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너스레를
성진우는 “단 것 좋아한다. 자기 전에 과자를 놓고 조금씩 먹는다. 많이는 안 먹는다. 콜라 한 캔을 따도 다 먹지 않는다. 빵도 그렇고 단 걸 좋아하지만 한 입 먹는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성진우는 출연진의 요청에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를 잠깐 불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성진우는 1970년생으로 만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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