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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정철민 PD SBS 퇴사 사진=SBS |
SBS 관계자는 10일 오전 MBN스타에 “정철민 PD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오늘(10일)자로 수리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퇴사 후 어디로 갈지는 모른다.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게 된 걸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개인적인 사유로 ‘런닝맨’
정철민 PD는 2010년 SBS에 입사해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연출을 맡아왔다.
그는 2016년 이환진, 박용우 PD와 3인 체제로 ‘런닝맨’을 맡았으며, 1년 뒤 메인 PD로서 전소민과 양세찬을 영입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