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아이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회색 후드티셔츠에 남색 모자를 쓰고 사전투표소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준은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비닐장갑을 낀 채 사전투표를 인증했고,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소중한 한 표, 국회의원 선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또 EXID 하니는 SNS에 “꼭 합시다. 투표”라고, 하성운은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라는 글을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외에도 정우성, 오나라, 조권, 이다희 등이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스타들도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ITZY(있지) 채령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신중히 임했다”라고 했고, 류진은 “처음으로 투표를 해서 정말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주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또한 “올해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돼 소중한 한 표를 처음 행사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택하는 귀중한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이 투표에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1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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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박서준, 하니, 박시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