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세 사람이 라디오 부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는 두 사람과 대조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허지웅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제가 봐도 표정이 안좋네요.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며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길 바란다", "늘 건강하길",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조금 내려놓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허지웅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