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기획사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1인 기획사로 새롭게 도약한다.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는 "김재원이 신인 시절 왕성한 활동시기에 동고동락 했던 20년지기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초심의 자세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16일 밝혔다.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는 "김재원이 기획, 마케팅, 제작 등 회사 전반의 디렉팅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사업가로써 역량과 열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신뢰와 사람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뷔 20년 차 김재원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우리집‘, ‘로망스’, ‘내사랑 팥쥐’ 등 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미소짓게 했던 ‘살인미소 김재원’에서 부터 지난해 ‘신의 퀴즈:리부트’ 에서는 광기 어린 ‘현상필’ 역으로 호연했다.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곽철중 이사는 "올 중순 방영을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