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경민이 '두시만세' 역대 최연소 게스트가 됐다.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는 노지훈과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민은 "올해 21살이고 2000년 1월 1일에 태어났다"며 "특별한 날이다 보니 대전광역시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경미는 "20살이 노래를 어쩜 저렇게 잘하냐"며 감탄했다. 박준형은 "내가 1999년 12월 31일 용산에서 해가 넘어가는 걸 기억하는데 그때 태어난 거냐"면서 놀라워했다.
정경미는 "아마 대전에서 1호로 태어났을 거다.
한편, 노지훈과 김경민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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