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물고기'를 주제로 한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진산 갤러리에서 열린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초 이 기자간담회는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미뤄졌다.
구혜선은 “물고기는 자유롭다는 생각을 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바다에 자주 들어가게 됐다. 내가 작은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보려고 찾아다녔다. 물고기가 자유로워 보여서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거친 바다에서 사람에게 위협적이지만, 이들에게는 굉장히 자유롭고 편안한 존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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