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세영은 새로운 호러 퀸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여고괴담’ ’숨바꼭질’ ’장산범’ ’곤지암’ 등을 잇는 새로운 공포 괴담이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호텔 레이크’이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담은 작품. 국내 공포 괴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여고괴담’은 익숙한 공간인 학교 괴담을 소재로 국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아파트 초인종 괴담의 ’숨바꼭질’, 장산 지역에 출몰하는 괴수 괴담의 ’장산범’, 국내 3대 흉가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의 ’곤지암’ 등이 호러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 |
이세영은 영화의 주인공 ‘유미’로 분해 달콤한 휴식의 공간이 공포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낼 전망이다. 박지영 박효주 등 베테랑
’절대 위를 올려다보지 말 것’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절대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이라는 금기 사항은 하지 말라 하면 더욱 하고 싶어 지는 인간의 반사 심리를 자극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29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