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분위기 넘치는 화보로 인사했다.
tvN 드라마 '외출'의 주연을 맡아 2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서는 한혜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가 22일 공개됐다.
‘뉴 모던 우먼’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러 편의 드라마,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한혜진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아우라를 담았다. 화보에서 한혜진은 백리스 니트 톱과 턱시도 재킷, 와이드 팬츠는 물론이고 볼륨 있는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의상들을 우아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혜진은 드라마 '외출'에서 결혼 14년차 워킹맘 ‘한정은’ 역으로 변신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작품이 정말 좋다. 어려운 작품이라 오래 고민하다가 용기를 갖고 도전한 것”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뒤 “'외출'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중심축인, 여성 서사가 두드러지는 드라마”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인 한혜진은 영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과 근황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영국과 한국에서 배우와 엄마로 사는 삶을 균형 있게 사는 법에 대해 그녀는 “일이 있을
배우 한혜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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