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기막힌 유산’ 강세정이 위기에 빠진다.
지난 20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 대 자산가와 위장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 발랄 유쾌 발칙한 가족극이다. 배우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 박순천 이응경 등이 출연했다.
첫방송부터 20.1%를 기록한 ‘기막힌 유산’은 부설악(신정윤)과 공계옥(강세정)의 강렬한 만남으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악연으로 엮이며 서로 비호감을 갖게 됐다. 이어 2회에서는 팔순 잔치를 앞둔 ‘부루나면옥’ 냉면 장인 부영배는 살날이 길지 않을 거란 예감에 그동안 미뤄왔던 재산정리를 하러 세무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 상황.
‘기막힌 유산’ 3회
한편, ‘기막힌 유산’ 3회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