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오정연이 운영 중인 카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적자라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103.5Mhz)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전직 아나운서, 배우, 카페 사장, 도전의 아이콘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서울 마포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오정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카페가 적자 운영에 돌입했다. 확실히 손님이 줄었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카페가 대학가에 있다. 온라인 개강을 하면서 학생들이 없다"며 "희망이 사라졌다. 슬프긴
그러면서 "저는 주 업이 카페가 아니라, 방송을 통해 카페 적자를 메우고 있다"면서 "카페는 제 아지트다. 또 힐링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바리스타 공부를 지원해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