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 화보 사진=우먼센스 |
1986년 데뷔 이후 35년째 디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완선은 최근 우먼센스 화보를 진행했다.
그는 "요즘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TV 방송과 달리 자유롭게 웃고 소통할 수 있는 개인 방송이라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나이쯤 되면 무대에 서거나 TV에 출연할 기회가 많지 않다. 또래 가수들도 유튜브를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완선은 올해 52세로, 대한민국 대표 '비혼주의' 여자 스타로도 손꼽힌다. 그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스스로 압박하기보다 '그 정도면 잘한 거야'라고 위로해 주는 것. 살아보니 그런 마인드가 중요하더라"고 조언했다.
50대가 된 후 받게 된 '나이가 주는 선물'에 대해서 "때를 기다릴 줄 알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