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수미네 반찬'이 100회 특집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오는 5월 12일 100회 특집 2편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짓고, 시즌2 제작을 위해 재정비를 갖는다. 시즌2 제작 일정은 미정이다.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에 ‘밥심’으로 사는 대한민국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할 전령사로 나섰다.
'김수미표 반찬'의 손맛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대한민국 요리계를 사로잡은 스타 셰프들이 전수받았으며, 이후 할배 특집으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제자로 나섰다. 3기 제자로는 그룹 골든 차일드 보민, 방송인 황광희, 배우 이태곤이 나섰다. 4기 신입생으로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등장해
한편 '수미네 반찬'은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서 화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 방송 중이다. '수미네 반찬' 후속으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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