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해명 사진=더러쉬 제이미 인스타그램 |
제이미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기사에서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게 아니었다. 기존 박지민의 팬분들께서는 기사만 보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민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여서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내 입장에서 감싸주려던 감사한 분들까지 괜한 피해를 보는 것 같아서 기사가 됐던 글은 바로 삭제 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지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꾸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제이미 인스타그램 전문.
앗, 일단 기사에서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게 아니었는데
기존 박지민씨 팬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 서는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합니다.
다만 기사에서 같은 의도가 아닌
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
저는 이제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니고 그저 혼자 열심히 음악하고 사는 사람이라...
제가 쓴 글이 기사화가 될 거라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네요.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
이 일로 몇몇 저의 입장에서 감싸주시려던 감사한 분들까지 괜한 피해를 보시는 것 같아서
기사가 됐던 글은 바로 삭제 조치했습니다!
아무튼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리고 걱정해 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하는 음악 열심히 하고 살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