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이하 A-로드)와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뉴욕 메츠 구단을 인수하기위해 나섰다.
미국 AP통신과 USA 투데이, 뉴욕포스트 등은 22일(한국시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A-로드와 로페즈 커플은 미국 금융그룹 J.P.모건과 함께 메츠 구단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츠 구단은 최근 새로운 구단주를 찾기위해 나섰다. 이에 A-로드와 로페즈 커플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 두 사람은 J.P. 모건과 함께 최소 2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끌어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
그러나 USA 투데이는 "네 아이의 교육비 등 자산 유동성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8억 달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뉴욕포스트는 "꿈일 뿐"이라며 실현되기 어려운 '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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