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시즌4 딘딘, 김선호 등 사진=KBS2 ‘1박2일’ 시즌4 |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억이 방울방울 – 학교 가는 길’ 특집에서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각각 ‘으뜸 반’과 ‘나머지 반’으로 나누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여섯 남자는 체력장과 시험 등 학교에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천진난만한 열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의 인내심을 폭발하게 만드는 최악의 게임이 등장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1박 2일’ 13학년으로 산전수전 다 겪어온 김종민조차 바닥에 드러누우며 백기를 들 정도라고 해 더욱 궁금해진다. 김종민은 게임 중 고통을 참지 못해 역정을 내다가도 게임을 개발한 제작진을 극찬하는 등 완전히 넋이 나간 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대 폭소를 자아낸다.
김종민뿐만 아니라 김선호와 딘딘까지 고난이도 게임 앞에서 혼비백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늘 ‘윗니 웃음’만을 보여주던 딘딘은 최초로
연이어 빅 웃음을 터뜨린 멤버들의 활약에 문세윤은 “누가 해도 재미있는 명품 게임”이라며 극찬을 남긴다. 과연 이들을 위기에 빠뜨린 무자비한 게임의 정체가 무엇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