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침입자'가 5월21일 개봉한다.
27일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25만부가 팔린 소설
영화는 당초 3월 4일 언론 시사회를 열고 3월 12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고심 끝에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