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에 캐스팅됐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이학주는 극 중 ‘강태완’역을 맡아 정일우, 강지영과 함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학주가 맡은 ‘강태완’은 타고난 섬세함과 눈썰미를 갖춘, 이른바 잘 나가는 패션 디자이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패션과 시크한 분위기, 승승장구 커리어까지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이 완벽하지만,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는 인물. 우연한 계기로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의 스타일링을 맡게 되며, 극 전반에서 주요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모습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온 그가 ‘야식남녀’를 통해 이번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 정일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떤 연기 호흡을 만들어 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특히 화제작 ‘부부의 세계’를 통해 화면을 장악하
한편 ‘야식남녀’는 5월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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