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
지난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유벨라’로 화려하게 컴백한 고원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유벨라(고원희 분)의 반격을 모아봤다.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
유벨라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후, 제일 먼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임철용(안내상 분)과 임현아(차정원 분)를 찾아가 날카로운 선전포고를 던졌다. 그가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 못했던 부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유벨라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진짜’를 가려낼 수 있는 건 오직 ‘실력’
데뷔 쇼부터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유벨라. 반면 대중이 유벨라로 알고 있는 임현아는 작품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게 카피 투성이인 가짜일 뿐이다. 유벨라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의상 제작에 집중하며,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는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적의 허점을 노렸다! 든든한 지원군의 합세
유벨라는 사업가 장선영(길해연 분)과 동한그룹 회장의 딸 한미영(이승연 분)의 도움으로 자신의 의상을 부티크에 전시하는가 하면, 임철용이 안심한 틈을 타 오랫동안 콜라보를 함께 진행해 온 루이 회장을 오픈식에 초대했다. 늦게 모든 사실을
이처럼 고원희는 안내상과 차정원을 움츠러들게 만든 카리스마는 물론, 디자이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