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박사방 가입 시도 혐의 기자 사진=DB |
MBC 측은 27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MBC 측은 합당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박사방’ 조주빈 일당에게 가상화폐로 수십만 원의 이른바 후원금을
A씨는 박사방에 가입한 적도, 가담한 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뉴스데스크’를 통해 취재를 해볼 생각으로 70여만 원을 송금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고, 운영자가 신분증을 추가로 요구해 최종적으로 유료방에 접근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