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유재석이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5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윤보미, 박초롱, 최유정, 청하, 이미주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최유정과 같은 팀이 된 유재석은 “데뷔 초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정은 “많이 컸다”고 답하며 웃었다. 최유정은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을 당시 유재석이 MC를 보던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등에 출연하며 만났다.
옆에 있던 이광수는 최유정이 웹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그 소식은 지금 전하는 게 아니다”라며 저지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곧바로 최유정에게 “드라마를 새로 하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유정은 지난해 10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활동을 재개했다. 최유정이 속한 걸그룹 위키미키는 그동안 7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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