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 남편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정미애, 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이선희 선배님 노래로 활동하다 남편이 ‘미스트롯’을 추천해줬다”면서 “남편이 가수 준비를 했던 사람이다”라며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남편과) 같은 기획사에 있었는데 남편이 먼저 가수로 데뷔했다. 제가 트로트 가수 연습생이었는데 좀 늦게나마 꿈을 키워보라고 했다. 연습생활을 15년 정도했다”며 긴 무명시절을 보내고 ‘미스트롯’에 출연해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연습실에서 같이 연습할 때 제가 많이 외로웠다. 제가 24살에 서울에 올라왔다.
그러면서 “동갑내기인데 노래도 잘하고 너무 좋았다”며 “제 이야기도 정말 잘 들어줬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