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럽지’ 지숙 父, 이두희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지숙의 아버지를 함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숙 부친이 “두희는 가족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이두희는 “가족계획이요?”라며 긴장감에 잘못 들어 되물었다.
그러자 지숙 부친은 “선글라스 하나 주고 너무 앞서가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숙이 먹여살릴 수 있나? 딸 가진 아빠의 마음이지 않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게 걱정이다”라며 “두희 처음 봤을 때는 너무 강해보이더라. 우리 식구 얼굴이 아니라고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숙이가 그러는데 같은 아파트 산다며? 어떻게 그런
또 지숙 부친은 “뽀뽀하는 장면이 너무 많은 거야. 방송 안본다고 했다”라고 돌직구를 다시 한 번 던져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