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여자친구 언급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재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윤성빈이 용병으로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성빈은 멤버들과 허벅지 씨름을 벌였다. 멤버들은 양준혁이 나서자 "형수님이 윤성빈 선수 이기는 거 움짤로 갖고 다니고 싶다더라"고 양준혁의 여자친
양준혁이 부끄러워하자 김용만은 윤성빈을 응원하는 척 "요즘 양준혁이 사랑에 빠져서 힘이 없다"고 말하며 양준혁 놀리기에 동참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월 오래된 팬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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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