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훈(위)-박구윤. 사진|KBS 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막걸리 한잔’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치킨집 사장 태훈은 “장모님이 내 꿈을 응원해줬다. 장모님과 아내가 강릉 모 방송국 가요제에 신청했고 제가 장원을 했다. 강원방송 가요제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장모님은 그동안 모은 3000만 원을 주시며 음반을 제작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 소원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제가 노래 부르는 걸 보는 거였다. 장모님이 작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장모님 소원을 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 무대를 바친다”고 고백했다.
태훈은 ‘막걸리 한잔’을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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