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 배우 김동현과 이혼하게 된 속사정과 심경을 털어놓는다.
혜은이는 지난해 7월 김동현과 결혼생활 30년 만에 합의 이혼한 가운데, 최측근들만 알고 있던 이혼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준다.
무대에선 그 누구보다 화려했지만, 그의 인생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이 가장이 됐고 온갖 루머에 시달리며 가수생활을 이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50년 인연 전영록을 만나러 강원도 평창에 있는 전영록 박물관을 방문, 40여 년 전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혜은이의 열혈 팬이자 절친한 두 동생인 가수 남궁옥분과 민해경과의 만남도 그려진다.
특히 적극적인 구애로
혜은이는 지난 2017년 방송된 ‘마이웨이’에서 “남편 김동현의 사기로 빚 200억을 10년간 갚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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