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정준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아. 떨려떨려! 몰라몰라! 제발제발! 공들인 만큼 잘 되길" 글과 함께 단발머리 가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17시간 촬영 #가발 쓰면 힘이 나는 준하 #하고 싶은 거 다 해 #내돈내튭 #빵빵 터져라 #패러디 맛집 #정준하 소머리 국밥 #단발병 유발자 #기대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오렌지색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정준하는 분장 과정도 공개했다. 완성된 정준하의 단발머리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노라 정' 캐릭터가 연상될 만큼 자연스러워 보인다.
한편 정준하는 유튜브 '정준하 소머리국밥' 채널을 운영하며 개그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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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