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계 김태희'라 불리는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건강을 위한 '소식'을 강조했다.
29일 방송된 MBC 아침 정보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는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코미디언 문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문영미는 과식 습관을 밝히며 "갈매기살 12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 위를 넓혀놔서 웬만큼 먹어서는 기별도 없다"고 과식하는 이유를 말했다.
민혜연은 "지금은 별로 증상이 없으셔서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첫 번째로 걱정되는 부분은 위암"이라며 경보를 울렸다. 이어 "과식하면 위가 계속 부담을 느껴 위액 분비량도 늘고 위가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고 치매도 걱정된다"며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서울대 의대 출신의 민혜연은 미모를 겸비해 '의사계 김태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월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하며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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