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팡 2차 해명 사진=양팡 유튜브 채널 |
양팡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실을 말씀드립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8일 1차 해명을 게재 한 뒤 자신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갑작스레 삭제된 것과 관련해 “유튜브 시스템상 자동검토로 넘어간 댓글이 있을 수 있으나, 이와 관련한 영상의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았다”라고 먼저 해명했다.
영상을 통해서 양팡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잠적을 한 적이 없으며, 재판에서 패소한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소송이 진행중이며, 계약후 집주인(원고) 측은 연락을 하지도 않았고 받은 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부동산에서 언성을 높여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다”라며 “민사소소중이지만 (원고가) 소송에 유리하고자 모 유튜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힘있고 권력있는 유튜버와 힘없고 억울한 피해자의 싸움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 등 논지에 벗어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 측에 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선수와 모 대학농구감독 코치까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들이 날조되어 이에 관련한 정확한 입장을 전달해드리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한편 유튜버 구제역은 최근 양팡이 펜트하우스 구매 과정에서 부모님을 사문서 위조범으로 몰아가고, 집주인에게 계약금을 주지 않고 있다는 등의 폭로를 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