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시3’에서 공대남, 공대녀 서민재와 천인우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시그널하우스에서 두 번째 날 일상을 보내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대남, 공대녀인 서민재와 천인우는 빨래방 당번이 돼 함께 코인 빨래방에 갔다. 천인우는 “어제 데이트를 하고 와서 가흔한테 눈을 잘 마주치겠다. 불편한데 의식이 된다”라고 말했다.
서민재는 “오빠는 여섯 명이 다 알거다. 일부러 주변 사람들이 알라고 하는거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천인우는 “그냥 처음에 내 행동이 자연스러워서 그랬나봐. 어제 데이트 임팩트가 있어서 이제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가흔 데이트도 좋았고, 되게 잘해주는 면들이 있는거다. 그게 만약에 진짜 나를 위해서 그런 거면 그전과
서민재는 “예전엔 나 좋다는 사람은 신경도 안썼는 데 이제는 20대 초반 때와 다르니까 오빠는 더 그럴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재는 “지금 얘기를 한결 오빠한테 점심 먹자고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