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시3’에서 박지현은 천인우와 이가흔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시그널하우스에서 두 번째 날 일상을 보내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한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서민재와 이가흔을 신경 쓰게 된 천인우는 게임에 집중했다. 뒤늦게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한 박지현을 보고 임한결은 벌떡 일어나 박지현을 마중했다.
박지현의 등장에 남자 입주자들의 온도차를 본 김이나는 “왜 저렇게 다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옆자리를 박지현에게 내준 임한결을 보고 서민재는 살짝 서운해 했다. 게임에 뒤늦게 참여한 박지현과 한팀이 된 천인우는 어색해했다.
식사 당번이 된 서민재와 임한결이 요리를 하는 걸 기다리는 동안 이가흔은 천인우와 했던 데이트 얘기를 꺼냈다.
새벽 두 시까지 데이트를 했다는 이가흔의 말에 박지현은 깊은 생각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방에 들어가 이가흔이 준 방수밴드를 들고 나온 천인우를 보고 이가흔은 직접 밴드를 붙여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