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아나운서 임현주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한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 앵커가 안경을 쓴 모습이 낯설었기 때문. 그는 “뉴스를 진행하고 전화를 100통 넘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임현주가 안경을 쓴 뉴스 진행은 전 세계의 외신들도 주목했다고. 한 외신 기자는 임현주에게 “왜 한국에서 안경을 쓴 게 왜 이슈인가”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임현주는 당시, 함께 뉴스를 진행했던 박경추 아나운서에게
이에 임현주는 여자 앵커 중에 안경 쓴 사람이 아무 없잖나 싶었지만 결국 틀을 깨는 도전을 하게 됐다. 이후 그는 “가슴에서 꽃이 확 피는 느낌이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더해 임현주는 노브라로 방송하는 등의 틀을 깨는 모습으로 큰 이슈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