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44)가 오늘(2일) 결혼한다.
김준희는 이날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 중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만 함께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한다.
김준희는 지난달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변 친구들, 지인분들께 말씀도 못 드리고 초대도 못 드려 이 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임디와 저 잘 살게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준희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예쁘게 사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