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윤형빈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서는 DJ 박준형, 정경미와 임준혁, 안웅기, 박구윤이 ‘비긴 외계인’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박구윤은 “겨울에는 롱패딩을 입고 쓰레기를 버리러 가곤 했다. 요즘은 보는 눈이 있어 슬리퍼는 안 신고, 운동화만 신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남편 윤형빈의 일화가 떠오른 정경미는 “남편이 선물 하나를 받았다. 외국에서는 보통
그는 “윤형빈이 빨간 가운을 선물 받은 거다. 짐 때문에 밑으로 내려오라고 하면 그걸 꼭 입고 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고 하는 말이 ‘이걸 외국인들이 왜 입는지 알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