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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발매를 전격 연기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몬스타엑스 셔누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며 “진단 결과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나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서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셔누는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면서 “다만 차주 예정되어 있는 컴백 스케줄이 셔누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전문의에게 추가 소견을 요청한 결과 무대를 소화하기에는 회복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추후 활동에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하여 'FANTASIA X' 앨범의 발매를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며 “오는 2020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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