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가요계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습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살)는 최근 재단 측에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유 씨는 2015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억2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코로나19 취약 계층 어린이 110명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