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모델 장민과 동반자 강수연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한국계 모델 장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인 출신의 모델 장민이 출연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했떤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런 그가 모델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한국에 오게 됐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다.
아내가 강수연은 장민에 대해 “가장 큰 부분은 제가 자신감이 없었는데, (장민이) 항상 용기를 준다”고 첫 번째 이유
한편 장민-강수연 커플은 결혼식이 아니라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다고. 이에 대해 장민은 “저는 수연이가 도망갈까봐 빨리 잡고 싶었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강수연도 “결혼식을 먼저 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다”라며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