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새댁 근황을 알렸다.
6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꽃 사다가 꽃도 꽂고, 반짝반짝 대청소를 하고, 장 봐다가 요리도 하고, 뭘 입을까 옷도 사서 이리저리 입어보며 끝없이 고민하고 밤잠 설치는... 이 모든 게 다 ..."라는 글을 올렸다.
전혜빈은 "#편스토랑 #촬영때문 #이거너무힘들자나, #남편한테 #이런정성 #이정도는아녔는데, #부담백배 #요리왕은 #아무나하는게아니구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이 모든게 다 KBS2 '편스토랑' 출연을 위한 것임을 재치있게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줄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야무진 새댁 면모를 드러냈다. 전혜빈은 다양한 꽃을 직접 다듬는 등 남다른 꽃꽂이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전혜빈은 깔끔한 거실에 먼지 하나 없을 것 같은 가구를 공개해 완벽한 주부의 모습을 뽐냈다. 사진 속 수수한 얼굴의 전혜빈은 집안일에 열중하는 한편 변함없는 미모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잘 해먹고 사네요. 역시 야무져", "집 인테리어가 남달라요. 미적 감각 최고", "편스토랑 나오시는 거에요? 본방 사수해야지", "집에 와인냉장고도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일반인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전혜빈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 요리솜씨를 뽐낸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전혜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